최양업 신부님의 일곱 번째 서한에 나타난 요동 차쿠 이야기
차쿠지기
2019-04-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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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업 신부님의 일곱 번째 서한
(도앙골에서, 1850년 10월 1일 르그레즈와 신부님께 올린 서한 중)
저는 5월에 함선을 타고 상해를 떠나 다시 요동으로 왔습니다. 여기서 7개월 동안 머물면서 대목구장 직무 대행이신 베르뇌 신부님의 명령에 따라 병자들을 방문하고(병자성사를 집전하고), 신자들에게 주일과 축일에는 짧은 강론을 하며 어린이들에게 교리를 가르치고, 큰 축일에는 고해성사를 주며 성체를 배령하게 해주는 일에 정성을 다 바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