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신부와 같이 차쿠를 떠나 조선으로 입국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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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쿠지기 댓글 0건 조회 456회 작성일 19-04-02 11:38본문
성 김(도리)헨리꼬 (Dorie, Pierre Henri) 신부_손골성지
조선 선교사로 임명된
성 김(도리)헨리꼬 (Dorie, Pierre Henri) 신부,
백(브레트니에르)위스또 신부,
서(볼리외)루 도비꼬 신부,
민(위앵마르틴)루까 신부와 같이
1864년 7월 15일 마르세이유를 출발하여
9월 중순 홍콩 에 도착하였으며
이어 상해를 거쳐
11월 요동지방에 대기하며 조선입국의 기회를
기다리게 되었다.
1865년 4월 17일
동료선교사 3명의 신부와 같이
차쿠를 떠나
백령도를 거쳐 5월 27일 내포에 상륙할 수 있었다.
위앵 신부만 내포에 남고 나머지 3명의 신부는
서울로 올라와 우선 말을 배우기 위해
서울에서 가까운 교우촌으로 보내졌는데
성 김(도리)헨리꼬 신부는 용인의 손골리로 가게 되었다.
얼마 안가서 병인대박해가 일어나자
그해 즉 1866년 2월 28일 체포되어
서울로 압송되었다.
포도 청에서 조선에 온 경위와 체류에 대해 설명,
심문을 받은 후 3월 7일 장(베르뇌)시므온 주교와
백(브 레트니에르)위스또 신부,
서(볼리외) 루도비꼬 신부와 같이
군문효수형을 받고
새남터에서 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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