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간도 천주교와 훈춘과 김대건, 최양업 - ② 간도 본당의 설립과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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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쿠지기 댓글 0건 조회 496회 작성일 19-04-10 14:09본문
3. 간도 천주교와 훈춘과 김대건, 최양업 - ② 간도 본당의 설립과 변모
② 간도 본당의 설립과 변모
⋅1909년 5월 1일 영암촌(英岩村) 본당(즉 삼원봉 본당=대랍자 본당)과 용정(龍井) 본당(즉 용정하시 본당) 설립
⋅1910년 9월 26일 조양하(朝陽河) 본당(즉 팔도구 본당) 설립
* 북만주대목구의 초대 대목구장인 파리외방전교회의 라루이예(P.M.F. Lalouyer) 주교가 간도의 재치권을 조선대목구장 뮈텔 주교에게 이양
⋅1919년 7월 19일 조양하 본당의 최문식(崔文植, 베드로, 1881∼1952) 신부가 마적에게 납치되었다가 다음해 2월에 석방됨
⋅1921년 5월 1일 원산 대목구(독일의 성 베네딕도 수도회) 관할
지역이 됨
⋅1922년 12월 연길(延吉, 즉 局子街) 본당(훗날의 연길하시 본당) 설립
* 연길 본당(즉 연길하시 본당), 팔지(즉 육도포 본당), 훈춘 본당, 부금 본당(의란지목구), 대령동 본당(즉 다조구 본당),
돈화 본당, 가목사 본당(의란지목구) 등 설립
⋅1928년 7월 19일 간도 지역이 “연길지목구”(延吉知牧區)로 설정됨(초대 지목구장 : 브레허(白 테오도로) 신부)
* 두도구 본당, 옹성라자(즉 명월구=안도 본당), 합마당 본당, 왕청 본당(즉 백초구 본당), 목단강 조선인 본당, 신참 본당,
목단강 중국인 본당, 삼도구 본당, 도문 본당 등 설립
⋅1931년 11월 6일 스위스 캄의 올리베따노 수녀회(현 부산 올리베따노 수녀회) 연길 진출. 만주사변(滿洲事變) 발발(일본의 괴뢰 정부인 만주국이 들어섬)
⋅1937년 중일전쟁
⋅1937년 4월 13일 연길지목구가 “연길대목구”로 승격됨과 동시에 브레허 아빠스가 주교로 임명됨
⋅1945년 소련 공산군 진주
⋅1946년 4월 소련군 철수. 중국 공산당 장악
중국 천주교 교계제도 설정으로, 재치권이 중국 교회로 환원됨
5월 천주교회에 대한 청산 시작
(침묵의 교회로 전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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